신월동성당의 성물과 스테인드 글라스의 중심적인 내용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궁극적 목적인 부활 신앙으로 나아가는 참된 신앙인의 삶을 담았습니다.
특히 예수님의 전 생애를 묵상하고 비추어 보며, 매일 매일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선물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로운 선물인지를 깨달아가는 신앙인이 되고자 하는 갈망을 담았습니다.
신월동성당을 기억하면 제일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 사는 교우들의 모습, 곧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, 사람을 살리는 모습이 떠오르는 성당이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습니다.
디자인: 최 안젤라 수녀
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. 이태리 Mosaic Art School. 프랑스 Centre Internaional Du Vitrail 과정 수료. 독일 램버트 유리공방 연수 프랑스 쌩 고뱅 유리공방 연수 현재 샬트르 성바오로수녀원 본원 (제작 : 부활십자가, 제대감실, 독서대, 십자가의 길, 스테인드 글라스)